울산시는 오는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3층 체육관)에서‘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나은내일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주군(울주군노사공감센터)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 일반기업체 등 30개사(직접 참여 15개사, 간접 참여 15개사)이다.
채용 규모는 총 153명이다.
구직자들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분석, 최신 취업 흐름(트랜드)을 반영한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찾기, 면접에 필요한 무료사진 촬영과 인화,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사전등록 시 ▲원하는 기업에 1:1 면접 부여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사은품 증정 ▲사후관리(취업이 될 때까지 고용서비스 제공) 등 혜택이 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 방문시에도 현장등록(사은품 제공)과 면접,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찾기 등 이벤트관 이용이 가능하고 원거리 지역(울주군)에서 행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자동차부품산업과 고용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합심하여 박람회를 여는 만큼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는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구직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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