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6회 정기연주회 [부산 국악칸타타 ‘일향악 세계기(一響樂 世界起)]가 오는 7월 8(금)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종욱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새로운 시작, 부산을 노래하라
수석지휘자 김종욱이 이끄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최인환 지휘자의 김해시립합창단, 문정재 지휘자의 부산불교합창단 연합회, 이정윤 예술감독의 연출과 부산시립무용단 그리고 최정상의 소리꾼과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웅장한 무대!
부산국악칸타타 ‘일향악 세계기 一響樂 世界起’ 는 그야말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예술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레퍼토리 개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해버린 지금,
지친 우리 부산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노래,
언제나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 이청산’이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하고자 ‘만파식적’을 찾아 노랫말을 지었으며, 서양음악 작곡가이지만 우리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김은혜 교수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위촉으로 작곡을 맡아 전통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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