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행사연합회와 함께 2022년 하반기 대구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19 감소에 따른 대구관광 시장 정상화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치맥페스티벌(7.6.(수) ~ 7.10.(일))’과 ‘컬러풀페스티벌(7. 9.(토) ~ 7. 10.(일))’을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팸투어는 동백여행사를 비롯해 로망스투어, 다음레저, 롯데관광 등 상품개발력과 막강한 모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여행사 대표 및 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도동측백나무숲, 육신사, 대명유수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수성못 등 기존 파급력을 가진 관광지와 신규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의 체험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땅땅랜드 테마파크, 신전뮤지엄 등 타겟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상품개발 실무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견했으며, 향후 대구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과 가을, 겨울 계절에 맞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로 국내 주요 여행사 실무자들에게 대구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역사․체험 등 주요 관광지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어 유익한 팸투어였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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