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0일(금)부터 7월 10일(일)까지 동대구역광장에 ‘도시농업, 꽃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과의 함께 매년 여러가지 주제의 ‘도시농업전시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로 동대구역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농업전시관’은 텃밭이 주는 효과와 색의 이미지를 순우리말로 표현한 맛, 숨, 멋, 빛, 꿈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와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도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텃밭 모델 5종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예정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도시농업전시관 조성을 통해 동대구역 광장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타 지역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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