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10일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상반기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연수(워크숍)는 이날 오전 8시 10분 시청 시민홀에서 서비스디자인연구소 에스디 랩(SD. Lab) 최미경 대표의 ‘자존감을 세우는 공감정책’ 특강과 함께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남해군 두모마을 등 3곳을 방문해 창의적 생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본 따르기(벤치마킹)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참여단이 여러 시정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여단원간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도 나누며, 우리시 정책 참여단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한 울산 참여단은 국민제안규정에 의해 위촉된 일반주민 1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분기 제안채택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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