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6월 18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6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폐품・재활용품,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참여 가족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울산박물관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유물을 표현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2가족(회당 6가족)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울산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4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울산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지역 울산>의 내용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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