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15일 화랑마을 전시관 앞과 야외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문화행사인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이 건강한 경주, 즐거운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돗자리 콘서트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콘서트 1부로 정신건강 체험관이 진행된다. 체험관에서 마음알기, 마음보듬기, 마음펼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부 돗자리 콘서트는 정인숙 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통기타 공연 ‘김기범’ △여성·남성 팝페라 앙상블 ‘솔라즈&솔리스텐’ △인디밴드 ‘편한메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7-1577)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정원은 선착순 250명이며 상세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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