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는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회장 한현도)과 함께 보문관광단지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하이코 임직원 및 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일상회복에 대비해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개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코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하이코는 지역 관광MICE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정되어 있는 친환경, 공정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로컬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를 통해 관광·MICE 분야에서의 ESG 경영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하이코 김용국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하이코와 지역 사업체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경주에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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