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3일 ~ 5월 22일) 및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5월 14일(토)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치유(힐링)음악회 ‘꽃큰 우리’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어린이합창단과 전통음악 공연단체인 ‘풍류365’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좋아하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관내 주요 행사와 해외 초청 순회 공연에도 출연한 단체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풍류365’는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 공연 단체로 전통성악 및 창작음악 정가와 함께 전통과 현대, 시간의 벽을 허물는 아름다운 소리와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후 1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온가족이 함께 동요와 전통음악으로 치유(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울산박물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친구같은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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