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2년05월08일 02시29분 ]
 


전통 춤의 향기를 이어가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전국 무용계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 수작(水作)’을 오는 13()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8년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제40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인 수작(水作)’은 울산 생명의 젖줄이라는 태화강을 주제로 지역색과 작품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제45회 정기공연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임으로서 울산시립무용단의 우수 상연 목록(레퍼토리)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수작(水作)’은 산, ,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도시 울산, 그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씻김-회복-화합을 형상화한 물의 여정을 구현하고 역동적인 한국춤의 정수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실제 무대 위에 12m x 9m 크기의 물을 담은 특수 수조장치를 통해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군무와 아름다운 듀엣을 연주단의 생생한 반주로 현장감 넘치게 표현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은 태화강, 십리대숲, 까마귀, 바다에 이르기까지 울산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장면, 장면마다 물의 흐름으로 담아낸 물의 노래 수작(水作)’에서 더불어 삶의 다양한 면면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약사동제방의 힘, 한국인의 밥심’참가자 모집 (2022-05-08 03:44:51)
울산시 “감염병 주기적 유행 대응 관광객 유치 나선다” (2022-05-08 02:28:4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