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은 경남 지역 유소년 자전거 선수 육성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하여 국비 1억 원으로 가곡동 KTX역 주차장 인근에 BMX(자전거) 모듈러 펌프트랙이 조성했다.
BMX란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서 프리스타일 곡예를 수행하는 스포츠로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처음 채택된 후 현재까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정식 스포츠 종목이다.
또한, 가곡동에 조성된 BMX 연습장은 기존의 아스콘포장 및 토목공사 등이 필요 없는 친환경적이면서 미끄럼 방지 기능의 첨단신소재로 만들어진 조립식 펌프트랙으로 건립됐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자전거 유소년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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