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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5월03일 03시12분 ]
 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개인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최근 5년간(2017~2021)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153,062명의 1,1636,914필지(면적 8,697) 자료를 제공했.

지난 2020년에는 4430명의 2285,068필지(면적 1,531) 자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31,066명의 3389,722필지(면적 1,909) 자료를 제공하는 등 해마다 꾸준하게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 실시 초기에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하는 서비스로 한정되어 사용됐다.

현재는 사망신고 시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다양하게 활용됨에 따라 개인 재산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본인의 땅인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시청 군에 방문 신청하고 조상의 땅을 찾을 때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조상이 19601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 승계자(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상 땅 찾기 홍보와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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