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목재문화체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즐거운 감성의 시간을 교감할 수 있도록 목공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목공체험프로그램은 5월 3일(목)부터 매주 평일(화요일~금요일)은 1일 2회, 토·일요일은 1일 1회 운영이 된다. 체험대상은 개인, 가족 및 단체(유치원~성인)로 평일과 휴일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 품목은 유치원생이 체험할 수 있는 트럭, 공룡, 로봇 등의 놀이기구에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책꽂이, 독서대, 연필꽂이 그리고 주부들이 부엌이나 거실 등의 공간에서 많이 사용되는 우드트레이, 나무도마 등 생활용품 위주의 3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재료비와 체험료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며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이 제한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단체참가 프로그램 개설과 다양한 체험품목을 운영해 좀 더 많은 시민들께 자연 속 목공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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