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천대로와 제3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신설공사를 위해 팔달교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신천대로 816m 구간을 5월 2일(월)부터 6월 10일(금)까지 40일간 3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를 축소 운영한다.
신천대로-제3산업단지 진·출입로 램프 신설공사는 대구시가 총사업비 2,343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시행 중인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의 일환으로 신천대로와 제3산업단지 내 노원로9길을 연결하는 공사이며 팔달교에서 침산교 방향에 신설된다. 이를 위해 팔달교에서 북대구 IC방향으로 신천대로 816m 구간을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40일간 3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를 축소 운영한다.
대구시는 신천대로에서 제3산업단지 진·출입로가 연결되면 입주기업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원활한 물류 처리로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교통소통대책 수립은 물론 구·군 홈페이지 안내, 교통안내방송 등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확충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공사가 안전하게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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