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트(現 ㈜나루 대표 박성아)는 5월부터 자사 콘텐츠인 ‘UFO보트’와 ‘문보트’를 롯데월드 내 석촌호수에 띄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주선 모양의 ‘UFO보트’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가 ‘밤하늘, 호수에 수놓다’라는 콘셉트로 석촌호수에서 운행한다. 두 보트는 방향키를 이용해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보트 조명 색상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보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으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탑승 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해 30분이고 UFO보트는 5명, 문보트는 3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나루는 창의적 기술로 지난 14일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레저산업 부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스타기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스타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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