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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4월27일 02시49분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라이징스타 시리즈 1’이 오는 429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최상의 수준(클래스)으로 최고의 클래식을 선사하는 시립교향악단이 2022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천부적 재능과 젊은 열정으로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지휘를 맡은 윌슨 응(Wilson Ng)은 베를린 예술대학교,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2017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2’, ‘2018 파리스베틀라노프 국제콩쿠르 수상’, ‘2020 말러 지휘 콩쿠르 3로 세계적인 스타지휘자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와 홍콩 구스타프말러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협연으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헤이팅스 국제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최연소(17) 우승’,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입상’,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입상등 천재적인 실력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수많은 클래식 팬을 열광케 해 차세대 케이(K)-클래식계의 떠오르는 스타 연주자다.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으로 시작하한다. 이 작품은 그가 남긴 4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장대하고 개성적인 작품이면서도 악마의 협주곡이라 불리어질 만큼, 광기에 가까운 음악성과 고난이도의 현란한 테크닉을 요구한다. 1996년 영화 샤인에 삽입된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휴식이후 연주되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 마단조 작품39’는 시벨리우스가 완성한 최초의 교향곡으로 핀란드는 물론 세계 교향곡사에 한 획을 긋게 된 걸작으로 남았다. 전체적으로 차이콥스키와 드보르자크 등의 영향이 느껴지는 후기 낭만파의 전형성을 보여주지만, 핀란드의 서정성을 드러내는 시벨리우스 특유의 개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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