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1일(목) 반월당네거리와 상인네거리에서 본사 및 현업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매월 22일은 도시철도 타는 날”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승객수송을 회복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주요 네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2일로 지정된“도시철도 타는 날”에 대해 널리 알렸다.
공사에서는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나 역사내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참여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 포함)를 지급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대구도시철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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