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 전역의 2021년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도시행정자료 축적 및 변화된 지형에 대한 사료적 가치를 확보해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도시공간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 시의 자산인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된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명한 해상도로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소명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등 과세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대구시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자료인 항공사진을 디지털 자료로 관리해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고,
향후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출력 제공에 따른 시간을 단축하고 민간에서도 공동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항공사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