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일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인 포항 대도중학교를 찾아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아웃리치(Outreach,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경주시 학교밖 청소년 57명이 응시했다. 꿈드림은 지난 1일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이 합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성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전용 공간 스마트 교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상담과 취업·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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