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 29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 스타즈 호텔에서 울산의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알리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울산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청 콘텐츠 작성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결과 101명이 접수한 가운데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동 등을 심사해 선정된 전국 인플루언서 17명(경쟁율 6대 1)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행, 맛집, 체험, 감성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들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개별 또는 팀별로 다양한 취재투어를 진행해 울산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고 울산관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한다.
또한,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태화강역 개통 등 울산관광의 주요 현안(이슈)사항과 함께 비대면(언택트), 건강 관리(웰니스)관광, 혼행 등 흐름(트렌드)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울산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행경험 기반 콘텐츠 선호도 증가에 따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울산의 관광정보를 공유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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