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영천시 완산동 음식점 2개 업소가 따숨가게 참여를 원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철)는 업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새로 참여한 따숨가게 14호점 고향 추어탕(대표 조미경)은 매월 추어탕 및 곰탕(5만원 상당)을, 15호점 청춘짜장(대표 문가경)은 매월 짜장소스(5만원 상당)을 제공키로 했다.
완산동 따숨가게는 이번 2개소 추가로 15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들이 따숨가게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가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주 동안 따숨가게를 정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을 계획해 시행할 예정이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소중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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