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서부사업소에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테마 벚꽃길 힐링 산책로를 3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개방하기로 하였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전문업체와 공동 추진하며, 총 4개 구간(1.04㎞)에 걸쳐 이색 테마 벚꽃길(땡스 로드, 상상포토 로드, 벚꽃 리플래시 로드)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심리적 힐링을 제공하고, 베스트 포토제닉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방문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감안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3월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https://www.dgeic.or.kr)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부사업소 백상우 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벚꽃길 개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ESG 공단 경영철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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