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청년 창업의 성공을 위한 ‘청년IS뭔들-청년창업캠프’를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로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세부교육 내용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교육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및 창업 사례 ▲시장분석 ▲상품전략 ▲소통전략 ▲자금 흐름짜기 등을 우선 교육하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전에서 적용이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청년창업캠프’에는 33명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청년들이 음식, 차류, 공예품 등으로 밀양 지역에서 창업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올해 청년 창업캠프에는 27명이 참여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밀양의 청년들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밀양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캠프의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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