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코로나 이후 시대 온라인 농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농업인 전자상거래 기초반’ 교육을 추진하여 전자상거래 활용이 가능한 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받으며,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조건은 울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비 트렌드 분석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판촉(마케팅) 전략, 스마트 가게(스토어)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ulsan.go.kr/atc)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yerimrim9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울산 농업인의 이(e)-사업(비즈니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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