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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1월27일 03시47분 ]
 


경상북도는 정부가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확정하면서‘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로의 대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는 탄소포집이용저장 기술 육성을 추진할 연구기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새로운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국가기관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2050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탄소중립 대응분야에서는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해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는 시군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소유 또는 임차 건물 및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한다.

 

또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기후적응 분야에서는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며, 지역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폭염,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도민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도민의 기후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시, 캠페인을 전개 및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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