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2년01월14일 17시05분 ]
 울산시립미술관을 향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다.

울산시립미술관은 개관(16) 1주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관 후 일주일간(6~ 12·10일 휴무) 집계한 관객수는 개관일 6151, 71,233, 8() 2,929, 9() 3,333, 11959, 12826, 13868명 등 총 10,299명이다.

1일 평균 1,471, 주말 평균 3,100명 이상이다.

총 방문객 중 관외(울산 외부에서 오는 관람객)가 전체의 22%, 관람객 유형으로는 2인 이상의 가족 단위가 85%를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울산시립미술관의 개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꼽는다.

2011년 건립결정 이후 11년간 기다려온 염원의 미술관이라는 점 미디어 아트 상설장 마련 등 기존의 미술관의 개념을 깬 신() 개념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인 점 울산지역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갈증이 표출된 점 등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같은 시립미술관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관람객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키로 했다.

현재 관람객 주요 민원 사항은 각 전시실 입장시마다 티켓 확인으로 인한 불편 현금결제 불가로 인해 카드로만 결제하는 것 주차 공간 협소 등 총 3가지로 파악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첫째, 지하 3층에 발권기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전시실별 티켓 확인은 점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둘째, 미술관 티켓을 카드로만 결제하는 것은 세외수입 처리를 위해 불가피하다. 다만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병행 운영으로 티켓 발매가 더 원활하도록 조치키로 했다.

셋째, 울산초 공영주차장이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해 혼잡한 상황은 중구 교통과의 협조를 구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관장과 학예연구사가 직접 <포스트 네이처> 전시 해설에 나서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120, 27- 서진석 관장/119, 26- 강유진 학예연구사, 오전 11)

울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예상보다 높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관람객수로 인해 전시장 운영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신개념의 미디어 아트 중심 미술관이라는 현재의 흐름을 향후 <울산디지털아트 비엔날레>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0198월부터 사업비 677억 원을 투입해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원 부지 6,182에 연면적 12,770로 지하 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상으로 회귀할 신호탄 올릴“앱솔루트 클래식” (2022-01-14 17:52:52)
미리 보는 대구시향 2022 상반기 시즌 (2022-01-11 15:20:2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