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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12월26일 20시30분 ]
 울산시는 1224일 오전 1130분 포항에서 울산(기획조정실장 안승대), 포항(부시장 김병삼), 경주(부시장 김호진) 3개 지역이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동협력과제 협의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되는 2022년 신규과제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7개 과제로 실무협의회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1년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대상은 외국인 활용 해오름 홍보 영상 제작’, ‘여행자 플랫폼 운영5개 사업을 종료하고, ‘원자력 혁신센터 운영’, ‘수소전기차 공동보급25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항공교통(UAM) 실현, 친환경 수소트램과 위그선 도입 등을 통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도시의 해양관광 고부가가치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 포항, 경주 간 도시 협력과 상생발전은 이미 지역의 생존과 존립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된지 오래되었다.”해오름동맹 도시는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630일 협약서(MOU)를 체결하여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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