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지컬 낭독공연, 생텍쥐페리‘를 오는 12월 18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전문 배우들이 낭독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2월 8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99명,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색다른 형식의 뮤지컬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로 도서관이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이 되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