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대구국제사격장은 관광클레이사격장 증축공사 및 고객 대기실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2월 1일(수) 관광클레이사격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국제사격장은 클레이사대 증축공사로 인해 클레이 사격장을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임시휴장 하였다.
이번 공사는 선수 클레이사대 1면 증축 건으로 향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관광 클레이사격장 위치를 이동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관광클레이 사격장은 카페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로 고객 대기실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편안한 마음으로 클레이 사격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내년 2~3월 경에는 총기 전시관과 포토존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5개월간의 임시휴장으로 그동안 클레이사격장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국제사격장은 감염병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 패스 등을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클레이사격장 공사가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사격장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