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년 대구시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하여 예술창업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을 12월 7일(화) 대구콘텐츠코리아랩 9층 메인랩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 문화정책실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방향 모색 포럼’은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ArtLab:범어)에서 추진 중인 예술창업 지원정책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청년예술인 창업준비금 지원(8~12월), △예술창업 콘텐츠 지원(8~12월), △예술창업기업 공간 지원(10월~), △창업교육 제공(10~11월), △창업컨설팅 지원(9~12월) 등 예술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ArtLab:범어에서 시범운영해오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술창업 지원정책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예비)예술창업가들의 예술창업 지원사업 운영사례와 실제 예술창업 사례에 대한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술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도출된 예술창업 방안과 의견은 내년도 대구시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기존에 창작 중심으로 추진되던 지원을 넘어 예술창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예술가가 직업인으로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