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5일(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대구의 새로운 비전과,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발전계획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위군이 편입되면 공간구조와 산업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구의 새로운 비전,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지역의 발전계획은 물론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대중교통 연계,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전담특별조직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금) ‘군위군 대구시 편입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 함에 따라, 법률안이 2월에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하면, 내년 5월 1일 군위군은 대구시로 편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