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 ‘위프렌즈’를 모집한다.
‘위프렌즈(UIFFriends)‘는 ‘UIFF(위프)’와 ‘Friends(친구)’를 결합한 명칭으로, 영화제를 찾는 관객 및 특별 출연자(게스트)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운영팀 등 총 4개 팀으로 울산국제영화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5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uiff.volunteer@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거쳐 12월 2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12월 17일 ~ 12월 2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이디 카드(ID-CARD)와 단체복(유니폼)이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이 등록되며,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자 참여 증서도 수여된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www.ulsan.go.kr/uiff)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울산국제영화제 운영팀 자원활동가 담당 전자우편(uiff.volunteer@gmail.com) 및 카카오톡 채널 ‘울산국제영화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지난 9일 20명의‘온라인 응원단(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 온라인 응원단(서포터즈)은 영화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유하고,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영화제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우수 응원단(서포터즈) 1인에게는 관객상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을 구호(슬로건)로 2021년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메가박스 울산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20년 프레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첫 행사를 맞이하는 울산국제영화제는 자원활동가를 선발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