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민화반(회장 함경승) 수강생들이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한국화 부문에서 입선(회장 함경승), 민화 부문에서는 특선(총무 차숙현), 입선(회장 함경승, 차숙현, 김영태, 정선희)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에서는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민화반 수강생들의 수상작을 포함하여 전시회 작품들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허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미술대상전에서 수상한 민화반 수강생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고전 민화, 스포츠댄스, 탁구,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이번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금호읍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