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울산에 어?반하다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풍경과 문화, 일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점과 화구들이 전시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작가가 현장에서 보이는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일종의 기록물이다.
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38명으로 제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추어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