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울산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울산사랑 문화예술 문예후원(메세나)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조례」제정에 따라 울산지역 문예후원(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결연식에는 울산시, (재)울산문화재단, 후원기관(울산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 예술단제(울산예총 등 2개 기관) 등 13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 등은 ▲메세나 관련 문화예술을 위한 장기·지속적인 상생기반 마련 ▲ 문화예술 공헌문화 정착으로 시민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노력 ▲ 문화예술후원 및 문화예술 시책에 적극 협력한다.
송철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예후원(메세나) 사업이 기업의 창조적인 문화경제활동을 증진시키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과 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울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 문예후원(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이날 결연식을 비롯하여 예술지원 대응 자금(매칭펀드)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