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11월04일 00시38분 ]
 울산의료원 설립 시 500병상에서 편익/비용(B/C) 값이 1.122로 나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오는 113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단, 시민단체, 용역 수행을 맡은 프라임코어컨설팅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타당성 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울산의료원 설립의 입지 및 규모, 운영방안, 경제성 등이다.

용역 보고에 의하면 울산의료원 설립의 경우 400병상에서는 편익/비용 값이 0.929, 500병상에서는 1.122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편익/비용 값이 1보다 클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20일 울산의료원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으며 11월 중 기획재정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의료원은 종합병원 형태로 총 2,880억 원이 투입되어 북구 창평동 1232-12번지 일원(송정동) 부지 4, 연면적 55,328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규모는 인력 871, 500병상, 22개 진료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은 단순히 경제적 논리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어업인과 상생 업무협약 (2021-11-04 00:39:43)
포항시 장기천을 찾아 돌아온 반가운 연어 (2021-11-03 02:33:2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