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해 오는 11월 19일(금)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10월 26일(화)부터 시작되는 시민갤러리와, 11월 2일(화)부터 11월 5일(금)까지 운영되는 오픈하우스 위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