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으로 지난 18, 20일 4차 산업 관련 ‘드론조립 영상녹화편집 전문가 과정’과 ‘3D펜 프린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에 개설한 ‘드론조립 영상녹화편집 전문가 과정’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드론 매니아들과 일반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기법과 촬영계획, 콘티, 다양한 영상편집 효과, BGM, 자막을 삽입해 직접 녹화해서 편집 기능을 익히는 과정을 배운다. 저녁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18:30~21:30 8차시로 운영된다.
18일 개설한 ‘3D펜 프린트 전문가 양성과정’ 또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인기를 더 하고 있어 3D펜으로 3차원의 원리를 이해하고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재료와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메이킹 작품 등을 배운다. 매주 월요일 저녁 18:30~21:30 8차시로 운영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 관심이 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