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가족과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마(馬)을 나들이>, <드림스타트 가족극장>으로 구성된다.
<우리마(馬)을 나들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말먹이 주기, 레일 마차 및 승마체험 등을 실시하며 <드림스타트 가족극장>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가족 간에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