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오는 27일, 2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별이빛나는<이정윤의 댄스살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 무용수를 조명하는 ‘Dancers and Masterpiece’ 라는 주제로, 부산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과 이정윤 예술감독 그리고 한국의 최정상 무용가들의 춤과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안주희, 김도은, 김시현, 강모세, 허태성, 최의옥 등 부산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가 고혹, 춘설, 소고춤, 고성입춤등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스페셜게스트로 발레리나 김주원, 현대무용가 김성용(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무용가 정영재, 김초슬, 김동석, 장래훈이 출연하여 THE ONE, ALONE TOGETHER, 당신;I am You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하게 준비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이정윤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춤과 이야기가 함께한다. 그리고 1회 공연 250석으로 한정된 무대 위 객석을 마련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에 준하는 거리를 유지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들었다. 우리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스타 무용가들의 춤과 삶은 <이정윤의 댄스살롱>에서 그들의 진솔한 모습부터 무대 위 빛나는 별이 되는 순간까지 관객들과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