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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10월08일 23시45분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9일부터 10일까지 영양 선바위관광지 및 온라인으로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대표 황대욱)가 주관하는한글문화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테마로 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과 한글발전을 주제로 하는 여성과 한글학술제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가능하며 코로나 19상황으로 일부 행사는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한글문화 큰 잔치 첫째 날 공연에는 판굿*과 한글로 쓴 조리서 내방가사 및 한글시 낭송,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난타와 비보이의 퓨전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걸립패나 두레패들이 넓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

 

또한, 국내 유일의 한글화가인 김반석 화백의 글, 그림 초대전에는 ’, ‘우리나라’, ‘강강수월래등 사물의 형상을 추상적인 한글로 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을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 10점도 선보인다.

 

전시회와 연계해 한글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상징을 한글로 시각화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한글 글그림이라는 주제로 김반석 작가의 영상강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음식디미방에서는 다식을 기와에 굽는 옛 방식을 현대에 맞게 변경해 미숫가루를 꿀로 버무려 틀에 박아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한국적인 디자인 또는 한글 디자인을 일상의 의류나 소품에 그림을 그리는 훈민정음 그래피티 체험도 가능하다.

 

둘째 날 온라인 학술제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배영동 교수(안동대) 강의에 이어 이정옥 교수(위덕대), 김슬옹 원장(세종국어문화원)의 주제 발표 후 토론, 기념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의 관광자원인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한글연계 행사 개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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