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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10월05일 22시59분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7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5’10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지중배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D)장조 작품77‘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이(E)단조 작품95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먼저, 브람스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시작한다.

이곡은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베토벤, 멘델스존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브람스 특유의 중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면서도 바이올린에 거역하는 협주곡이라 할 정도로 연주자에게 대단히 어려운 곡이기로 유명하다.

휴식 이후 연주되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은 드보르자크의 9개 교향곡 중 제일 마지막 작품으로 1892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할 당시 낯선 이국땅에서 느끼는 향수를 지역에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 등을 새롭게 해석하여 이 곡을 완성 시켰다.

이날 지휘봉을 잡는 지중배 지휘자는 서울대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음악협회의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되어 뉘른베르트 심포니, 슈투트가르트필하모닉을 비롯해 부산시향, 코리안심포니, 국립오페라단 등을 지휘했으며,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협연으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뮌헨국립음대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콩쿠르 2위 및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 2위 등 다수 입상을 통해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노부스 콰르텟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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