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대구제품 소비운동) 2차 SNS 공모전을 추진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역 제품 홍보대사가 돼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 2차 SNS 공모전을 10월 1일(금)부터 실시한다. 1차 공모전은 ’21.6.18.~ 7.31일까지 실시한 가운데 640건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 30만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11월 30일까지 61일간 지역 소재 음식점이나 직거래장터, 전통시장에서 식사하거나 특산물을 구입해 요리, 식사하는 사진, 동영상 또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 등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게시하고 홍보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구제품으로산day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대표적인 맛집을 발굴하거나 전통시장별로 제조 또는 판매 중인 특색 있는 상품을 스토리텔링으로 SNS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대구제품으로산day’ 계정 팔로우 후 지정 해시태그(#대구제품으로산day)와 함께 사진 또는 동영상과 체험스토리를 11월 30일까지 업로드해야 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게재자 10명을 선정 심사해 최신 스마트 기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제품으로 산 day!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보탬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지역 사랑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