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3월14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9월29일 01시26분 ]
 


포항시는 28일 남구 대송면 제내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변 공단지역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악취 등 각종 오염물질의 피해로부터 직접적으로 노출돼 온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미세먼지의 저감과 도심열섬 및 폭염 등을 완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착공해 9월 내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약 95%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송면 미세먼지 차단숲은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300면적에 미세먼지의 저감과 악취 등으로부터의 완충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소나무 및 팽나무를 비롯한 대경목 등 약 29,337본의 다양한 수목을 다층, 혼효식재했으며,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설치뿐 아니라 숲길 산책로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려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이 녹색공간의 푸르름속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폭염과 미세먼지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혜택이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철강공단과 인접해 있는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21년 울산광역시건축상 언양청소년수련원‘대상’선정 (2021-09-30 01:01:03)
경북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민관 협력 본격 시동 (2021-09-29 01:09:3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