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3월20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9월27일 23시27분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문화행사와 전시, 학술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10월에는 세계의 암각화 관련 수집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와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가 개최된다.

1026() 개최 예정인 사진전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는 울산암각화박물관이 개관 이래 수집해 온 아프리카 사하라알프스 몽베고 등 세계 각국의 암각화 사진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이다.

1029()부터 1031()까지 실시되는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는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각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타일에 암각화 그림 그리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 바다로 간 사람들12월에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국제학술대회와 암각화 발견주간 메리 암각화행사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 바다로 간 사람들112일부터 내년 327일까지,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조명한다.

1213()14()에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서울과 울산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주제로 반구대 암각화의 공간적 의미를 파악해 보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과 대중강연으로 펼쳐진다.

1221()부터 26()까지는 암각화 발견주간을 맞아 메리 암각화행사가 개최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트리 제작 등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아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시와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문명대 교수 등이 1971년 천전리 암각화(각석)을 조사하던 중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발견했다. 특히, 발견한 날짜가 크리스마스인 1225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박물관,‘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답사 운영 (2021-09-27 23:31:00)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2021-09-26 22:37:1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