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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9월10일 00시14분 ]
 


울산시가 시정 핵심과제인 울산 광역 교통망 혁신실현을 위한 종합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99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주요 도로 등 그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울산의 교통망 확충에 대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울산 교통망 혁신추진 배경

대한민국 경제수도 울산의 교통망은 도시 규모와 역할에 비해 한없이 초라했다. 울산은 전국 7대 도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고 인접도시와 연결되는 광역철도도 전무한 상황이다.

울산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15.8%로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반면 교통혼잡 비용은 연평균 10.5%씩 가장 높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7대 도시 수단분담률>

구 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수단

분담률(%)

승용차

20.5

37.5

31.7

38.1

45.5

42.3

44.8

대중교통

46.9

28.8

30.8

21.3

17.7

16.7

15.8

전국 여객 O/D 보완 갱신 자료, 국토부/한국교통연구원, 2020. 12.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800만 인구와 약 380만 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부울경의 대중교통도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비수도권 인구와 자동차 통계자료(2020. 12월 기준)>

구 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

충남충북

인구

천명

7,817

5,030

3,284

5,534

비율(%)

16.4

10.6

6.9

11.6

자동차

등록대수

천대

3,793

2,695

1,792

2,877

비율(%)

17.2

12.3

8.2

13.1

 

이에 울산시는 획기적인 대중교통환경 개선과 부족한 도로시설 공급으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메가시티 조성의 핵심이 되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나가면서 동남권을 넘어 영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그 결과 지금까지 울산 도시철도와 울산권 광역철도, 주요 도로망 확충 등이 정부 계획에 포함되는 등의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사업 추진현황

시내버스 노선개편

오는 2022년이 되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시내버스 명촌 회차지 조성이 완료되면서, 기존 대중교통의 노선 변화가 필요해진다. 이에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노선 개편의 핵심은 태화강역 중심의 환승체계 구축이다. 장거리 노선의 단축, 굴곡·우회노선의 직선화를 추진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간 신속 연계를 위한 일반좌석 노선 신설과 중구와 남구 도심지역 간 순환노선 연계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노선개편()을 발표하고,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최적의 노선체계를 만들어 나간다.

 

<시내버스 업체 차량 및 노선 현황>

구 분

업체 수()

노선 수()

차량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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