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 사업’ 총 35개 작품과 함께하는 ‘위프 살롱 시즌 2’를 9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도 제작 지원작 감독들과 소통하면서 총 35개 작품의 주요 내용이나 제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와 더불어 청년 영화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은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2020 오에스티(OST) 선곡, 2021년 울산 촬영 제작 지원작 브이로그(V-log) 등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매주 수, 목, 금요일에는 2021년 제작 지원작 메이킹 필름, 제작 지원작 감독의 셀프 영화 소개 영상, 울산국제영화제 신민재 프로그래머의 제작 지원작 소개 영상을 업로드한다.
이 밖에 12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사무국의 영화제 준비 과정, 홍보대사 인터뷰 등 영화제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프 살롱 시즌 2’와 함께하는 제작 지원작은 오는 12월 개최될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uiff)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UIFF_korea), 블로그( https://blog.naver.com/uiff_korea),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12월 17일(금)부터 12월 21일(화)까지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및 관내 영화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국제영화제는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이다.”며 “신인 영화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중 코로나19에 지친 울산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