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9월 9일(목) 오후 2시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1 및 보존처리실에서 ‘제9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 중 울산지역에서 출토된 금속유물에 대해 해설하고 보존처리실에서 유물 보존처리 과정 견학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박물관 보존처리실을 보여 주는데, 황선혜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울산박물관 보존처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