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기침체와 추석을 대비해 네이버 쇼핑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 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추석 특별 판매전은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아이디(ID )1개당 할인 쿠폰 5천원 권과 1만원 권 각 2장씩을 제공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사용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권,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1만원 권 쿠폰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수량은 총 약 4만 6000여개로 기획전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한정된 수량이니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https://shopping.naver.com/plan/details/509067)에 접속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온라인 쇼핑 구매ㆍ결제 시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켓은 올해 5월에 개설해 현재 260여 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ㆍ식품ㆍ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연말까지 400여 개 사까지 지속 확대ㆍ발굴해 지원 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산ㆍ판매하는 좋은 상품을 희망마켓을 통해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