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석택)가 8월 1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환경과 기후 변화 및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유도‘ 주제로 ‘환경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초청 작가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타일러 라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으며, 2020년 7월 출간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전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환경작가 북콘서트’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타일러 라쉬는 이날 북콘서트에 앞서 시장실을 내방하고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다. |